웹소설 원작 네이버 웹툰 명작 3선

 

웹소설 원작 네이버 웹툰 명작 3선

요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이 굉장히 많다. 이미 인기몰이를 끌고 난 후 웹툰으로 데뷔하는 것이라 그런지 1화부터 팬덤이 엄청나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눈여겨볼만 한 웹툰 3선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보려고 한다. 최대한 장르가 안겹치도록 골라봤으니 마음에 맞는 웹툰을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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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

 

현실적이라면 현실적인, 그렇지만 굉장히 비현실적인 웹툰인다.

이 웹툰을 보고있자면 아주대학병원의 이국종 교수님이 자연스럽게 생각날 것이다.

 

 

 

웹툰의 주인공 백강혁 교수는 외상외과의 전설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의 추천으로 한국대학병원에 외상외과 전문의로 들어간다. 병원 입장에서는 천문학적인 적자를 내는 외상외과를 곱게 볼리 없고, 예산을 감축하거나 인원배치를 줄이는 등 지속적으로 압력을 넣는다.

 

굉장히 현실적이지 않는가?

 

현실에서의 이국종 교수가 받았던 그 압박감을 그림으로 보는 것 같아서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백강혁 교수는 메스 하나로 사람을 살릴 수 있을정도의 엄청난 고수. 그가 보여준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국민들이 열광하고 병원에서는 그를 함부로 대할 수 없게 된다.

 

 

현실의 우리가 그토록 바래왔던 그것을 대리만족할 수 있는 웹툰, 강력추천한다.

 

 

 

2. 장씨세가 호위무사

 

무협소설 원작의 월요웹툰이다. 마찬가지로 네이버 웹소설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무협웹툰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내용 이해가 어려워 일찍 포기하곤 하는데, 이 웹툰은 기존 무협웹툰과 달리 어렵지 않다.

 

 

간단하게 스토리를 설명하면, 무림맹 소속 최강의 암살단에 속했던 광휘가 은혜를 입은 세가에 보답하기 위해 호위무사로 싸우면서 풀어가는 내용이다.

 

 

무협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보통 기, 무공 등 무협지의 기본 지식을 잘 알아야만 스토리와 전개를 이해할 수 있을텢지만, 이 웹툰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잔잔한 느낌을 주면서 여유롭게 볼 수 있는 무협이다. 세가의 존속이 위태로운 상황이지만 강력한 무력을 지니고 있는 광휘를 보면 절로 든든해진다. 광휘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압도인 무력을 가진 것은 아니며 오히려 갖고있는 트라우마로 인해 불완전하다.

 

 

불완전한 호위무사와 세가의 앞날을 걱정하는 여린 소저,

이 둘의 케미스트리도 정말 재미있는 것 같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웹툰, 무협 웹툰의 시작으로 추천하고 싶다.

 

 

3. 전지적 독자시점

 

 

프롤로그를 포함해서 현재까지 연재수 2편, 요일웹툰 상위권에도 올라오지 않았지만 네이버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웹툰이다. 최근에 판타지 장르의 웹툰을 봤다면 하단에 항상 이 웹툰이 배너로 들어가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댓글

 

 

프롤로그부터  굉장히 핫 한 반응, 1화를 봤는데 일단 소재가 진짜 참신하고 재밌다.

 

주인공 한 사람만이 10년동안 읽은 웹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소설이 완결이 나는 순간 세계는 멸망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소설의 내용이 현실과 일치해갈 때, 주인공은 비로소 실감했다. 자신의 인생의 장르가 바뀌었음을.

그림체, 스토리 모두 좋아서 몰입감도 좋다. 앞으로 눈여겨볼만 한 웹툰. 나는 벌써 쿠키 10개를 구워서 미리보기로 다봤다.

강력추천.